'개천문화' 세계대축제준비위원회 출범식, 13개 단체와 공동개최
개천문화 정신을 이어받는 국민통합형 정신계몽 운동으로 발전 지향
개천절이 8200만 한국인의 진정한 건국절이 되어 역사문화 정신을 기리자는 개천문화 세계대축제준비위원회 출범식이 13개 단체와 공동으로 7일 더프라자호텔에서 150명의 각 참가 단체 주요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동 행사는 대회장이신 김삼열 사)독립유공자회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영기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동 출범식에 참가한 해외 한인을 대표하여 축사가 있었다.
동 준비위원회는 개천문화 세계대축제를 통해 첨예한 역사관 대립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나가기 위한 출범식을 준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 출범식에서는 '개천문화세계대축제' 준비위원회 출범 선언문이 낭독되었다.
출범 선언문 주요 내용은 준비위원 일동을 대표해서 대회장께서 낭독하였고, 공동준비위원장(17명), 준비위원(17명),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각국 대표와 주요 임원, 유럽ㆍ동남아ㆍ미주 지역에서 동 출범식에 참가한 한인회장과 간부들 모두가 소개가 되었다.
또한 청년 제언으로 김가희 청년대표로 '개천절 청년의 외침'에 이어 윤창열 사)대한사랑 이사장의 '개천의 의미'라는 미니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출범 선언문 주요내용은 "오늘 대한민국의 역사의 근원과 건국정신을 배우고, 개천문화 세계대축제를 통해 우리 역사문화를 재발전 재평가하고,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국민통합 운동이며 , 조화상생의 홍익정신으로 인류를 이끌어나갈 지구촌평화운동이다."
'개천문화'는 국민통합운동이자, 홍익정신을 계승하는 역사문화 운동이자 "한국문화르네상스운동"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성희 기자 ksh2024@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