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뉴클락시티의 탈탄소화
대도시 개발, 에너지 효율적이고 탄소 중립적인 솔루션을 도입
뉴클라크 시티가 가까운 미래에 탈‘탄소화되도록 하기 위해 기지 전환 및 개발 기관(BCDA)과 덴마크 회사인 Danfoss Philippines Inc.가 탈’탄소화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BCDA 사장 겸 CEO 조슈아 M. 빙창에 따르면, 뉴 클라크 시티의 탈탄소화 프레임워크 수립은 떠오르는 대도시의 개발에 에너지 효율적이고 탄소 중립적인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빙창은 9월 16일 뉴 클라크 시티에서 댄포스 필리핀의 총괄 매니저인 앨런 알프레도 알멘드랄라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으며, 마닐라에 있는 덴마크 왕립 대사관의 프란츠-마이클 멜빈 대사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양해각서는 뉴클라크 시의 탈‘탄소화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클라크 시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도시 개발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의 출시를 위한 길을 닦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양해각서 체결은 뉴클락시티를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대도시로 변모시키려는 우리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다.
이 탈탄소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뉴클락시티를 필리핀의 다른 도시, 심지어 전 세계의 다른 도시들이 순제로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델이자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빙창은 말했다.
“뉴 클라크 시티와 댄포스 간의 이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가속화하고 필리핀인들
에게 더 나은 삶을 [육성]할 것이다.”라고 멜빈 대사가 말했다.
Danfoss는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탈탄소화하도록 돕는 덴마크의 다국적 기업이다. 에너지 효율성, 기계 생산성, 배출량 감소 및 전기화를 통해 녹색 전환을 추진하는 동급 최고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녹색 도시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함으로써 도시가 어떻게 야심차고 고무적이며 선두 주자로서 녹색 기술을 선보이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장소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Danfoss에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에너지 효율성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여 New Clark City 비전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Almendrala가 말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댄포스는 비용 효율적인 탈탄소화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과 지식은 물론 최신 탄소 중립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Danfoss는 또한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 평가, 타당성 연구 및 비즈니스 사례 준비를 주도할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스마트 스토어 시스템 도입, 지역 냉방 시스템 내장 및 New Clark City에 지속 가능성 기술 센터 설립의 잠재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전에 마닐라에 있는 덴마크 왕립 대사관은 덴마크 기업 대표단을 뉴 클라크 시티로 데려왔다. 방문객을 위한 리셉션에서 Mellbin은 덴마크 정부가 친환경 솔루션과 혁신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BCDA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뉴 클라크 시티를 최적화"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승 기자 js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