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전기자동차 사용 장려
초기 비용이 다른 종류의 차량에 비해 높아 현재 전기차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있다어 2060년 혹은 그 이전에 넷제로 배출을 달성 목표
2024-09-10 김성희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부디 카리야 수마디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녹색교통수단 국가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전기자동차(EV)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부디 카리아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초기 비용이 다른 종류의 차량에 비해 높기 때문에 현재 전기차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소비자들이 친환경차를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갖고 있다.
부디 카리아 수마디 장관은 "좋은 생각"이라며 "우리 모두에게, 특히 미래 세대에 이익이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전기 오토바이와 자동차는 여전히 가격이 비싸지만 사람들이 전기차를 사용하는 습관을 빨리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
휘발유 차량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면 환경 배출가스를 줄이고 공중 보건을 보호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2060년 혹은 그 이전에 넷제로 배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30년까지 전기차 200만대, 전기이륜차 1300만 대를 보유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초 2024년 5월까지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14만4500대가 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