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년 글로벌 지속가능개발포럼(ISF)이 열렸다. 포럼, 세미나, 전시회 및 제품 홍보 활동에는 수많은 고위 관리, 국제 기구, 환경 보호 전문가 및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24년 세계지속가능개발포럼 개회식에서 "세계는 경제 발전 목표와 환경 보호 요구 측면에서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은 넷제로 배출 로드맵을 실현하고 산업에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탈탄소화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루후트 B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총괄부 장관. 판자이탄은 이번 포럼이 2023년 글로벌 지속가능개발포럼이 제시한 목표를 재평가하고 미래 해법을 도출하는 기회라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2024년 글로벌 지속가능개발포럼은 재무레버리지 문제와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재무적 해법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이번 포럼의 틀 안에서 지속가능한 생산·개발 제품을 선보이는 수백 개의 부스가 대중에게 소개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