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살자. 웃자. 그리고 사랑하자!

2024-08-18     윤금영 칼럼니스트
사진=뉴시스 제공.

살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만 살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숨만 헐떡 거리더라도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때까지만
이 사람 곁에서 살자.

그래서 내가 살아 있는 날 만큼은
내가 이 사람에게
전부였음을 말 할수 있게끔만 살자.

웃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만 웃자.
입을 벌리지 못하고
눈만 깜빡일 때 까지만 이 사람을 위해
웃음을 보이자.

그래서 이 사람이 
나로 하여금
마음 편해질 수 있다면
손짓으로라도 웃고 있음을 보여주자.

그리고 사랑하자.

살아 숨쉬는 날까지만 사랑하자.
이름을 불러
들을 수 있는 날까지만
이 사람의 이름을 불러 사랑하자.

그래서 내가
이 사람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었음을 그리고
이 사람이 내 사랑의
전부였음을 느낄 수 
있을 만큼만
이 사람을 사랑하자.

오늘의 미션은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살자,
웃자, 그리고 사랑을 나누자.

사랑해서 살고
사랑해서 웃고
그리고 
사랑해서 사랑을 나누며 사는것 입니다.

윤금영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