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행복을 주는 사람'이 가장 "멋쟁이"
자신이 행복해야 웃음이 나오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생각한다면 정성을 다해 살아야만 합니다.
오늘도 겸허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힘찬하루를 응원합니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서민의 애환이라고나 할까요. 그 어려움과 불편함, 처절함은 실제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완전히 그 실체를 느끼지 못합니다.
자본주의는 돈이 계급인 사회를 말합니다.
요즘 극빈자는 단전,단수,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료 납부를 못하고, 인터넷이 끊기고,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사람이 극빈자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누구에게도 이 애환을 얘기하지 못하고 가슴 앓이를 하면서 연명하는 사람이 주변에 상당히 있습니다.
주위를 살피는 마음의 여유로 이런 사람을 찾아 손을 잡아주면 그 사람에게 삶의 의욕과 용기가 생길 것이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富도 지위도 모든 것이 분모가 있기 때문에 오늘의 본인(분자)이 있었다는 사실을 새겨서 실천 해야 합니다.
유지나 시(詩)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과 의미를 잘 알려주면서도 가슴에 너무나 감동적이어 옮깁니다.
"삶이 시련을 주는것은 당신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당신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삶이 고난을 주는것은 당신을 단련하기 위함이다.
인생이 쉽지 않은것은 당신을 겸손하기 위함이다.
세월이 말없이 흐르는것은 당신을 늘 새롭게 하기 위함이다.
삶이 아픔을 주고 인생이 힘들게 하는것은 당신을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그야말로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주어진 처지와 상황을 감사하면서 주변의 나보다 못한 분들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결국 남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가장 멋쟁이라고 합니다.
인생은 매 순간이 선물입니다.
나쁜 선물은 공부가 되고,
좋은 선물은 감사가 됩니다.
임동준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