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친선의날 행사" 거행

황학수 한ㆍ필리핀 우호협회장 겸 보국영웅 CALL HERO 총재와 이희준 온세상교회당회장 이희준 목사가 주도 한ㆍ필리핀 민간 교류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자 교량역할 발휘

2024-07-16     차승민 기자
사진=한·필리핀 우호협회 제공

주한 필리핀 대사 마리사테레사 B.디존 데 베가와 함께하는 한ㆍ필리핀 친선의날 행사가  한국 7월 16일 김포 온세상교회에서 거행되었다.

동 친선의날 행사는 한국ㆍ필리핀우호협회와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주최, 온세상교회 국제평화봉사단 주관으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회 한ㆍ필리핀 친선협회장과 한ㆍ필리핀 우호협회장 겸 보국영웅 CALl HERO 황학수 총재는 주한 필리핀 데베사 대사와 함께 최종주 나인(9)그룹 회장과 서영호 (주)보주방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필리핀 참전영웅 PEFTOK CALL HERO 보은대사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특히 류제리 교수가 이끄는 KBS예술단 축하공연과 온세상교회 당회장 이희준 목사님의 축도는 양국의 우정을 나누고 250여명의 모든 참가자들을 한마음이 되는 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과 수교를 맺었고, 6.25전쟁 당시 군인 7420명을 파병해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혈맹 국가이다.

동 행사를 기획한 황학수 전 의원(국회 헌정회 사무총장 역임)은 "금일 친선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형제의 나라로 더 한층 가까워  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