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업체 '다비수'와 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 협력 계약체결... 시너지효과 창출 기대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시킴으로써 학습효과를 증진시키는 데 공감대 가져 무빙웹툰 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로 제2의 도약 기대
40년 전통의 전문 유초등 교육업체 다비수(대표 최갑숙)가 웹툰 및 무빙웹툰 전문 제작사 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과 손잡고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을 겨냥해 포괄적 협력 계약서를 체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계약은 양사가 그간 축적되어온 풍부한 콘텐츠 보유와 기술특허를 상호 인정함으로써 체결되었다.
기존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무빙웹툰화 시켜 비쥬얼화 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시킴으로써 학습효과를 증진시킨다는 전략이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드림픽쳐스21은 2000년 초부 터 100여 편의 애니메이션, 웹툰, 무빙웹툰 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온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다.
최근에는 한국외대 서울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2024 웹소설 작가 양성과정 아카데미 과정’를 개설ㆍ운용해 오고 있다.
다비수(디지털)업체는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비법을 생각해 수의 원리를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사고력 연산 학습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업체로, 한국 어린인들과 한글을 습득하려는 외국인을 위해 K글을 개발한 전통있는 교육업체다.
K글은 전 세계 소리글자의 표준이 될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널리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는 "다비수의 연산법과 K글 핵심 콘텐츠를 수강생의 학습 성과를 유발시키기 위해 기존 교육 콘텐츠를 무빙웹툰화 시켜 글로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다비수가 보유한 교육 컨텐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학습 교재를 오프라인으로 가지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온라인화 시키고 킬링 콘텐츠는 무빙웹툰화 시킨다는 구상이다.
드림픽쳐스21은 향후 제작한 양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해외 어린이전문 교육 플랫폼과 딜라이브 OTT를 통해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