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세계 제2위의 쌀 수출국 지위를 유지
쌀 수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 태국 쌀 가격이 인도 베트남 파키스탄에서 생산되는 쌀보다 상대적으로 비싸
2024-07-10 차승민 기자
태국쌀수출업자협회 차룬 라오타마타 회장은 올해 1~5월 태국 쌀 수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한 406만t, 수출액은 946억바트라고 밝혔다고 방콕 주재 베트남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채런은 2024년 5월 쌀 수출량이 29.3%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백미와 찹쌀 주문량 감소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4년 3분기 쌀 수출량은 2024년 상반기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백미의 주요 시장은 여전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라크, 일본, 앙골라, 말레이시아, 카메룬 및 모잠비크이며 태국 백미의 주요 시장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베냉입니다.
태국 재스민 향미의 주요 시장은 미국, 홍콩(중국), 캐나다, 싱가포르, 중국 및 호주입니다.2024년 5월 홈말리 쌀 수출량은 2024년 4월 대비 7.4% 증가한 10만9000톤에 달했다.
차룬 대변인은 또 태국 쌀 가격이 인도 베트남 파키스탄에서 생산되는 쌀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며 이 같은 가격 차이가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베트남 쌀 수입을 증가시켰다고 덧붙였다.
올해 1~5월 태국 쌀 5대 수출시장은 인도네시아 96.6% 증가한 91만4000톤, 이라크 38.7% 감소한 36만3000톤, 미국 15.8% 증가한 34만4000톤, 필리핀 362.1% 증가한 28만t, 남아프리카공화국 36.9% 감소한 22만9000톤이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