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기준 금리 11%로 인하

금융 시장상황, 대내외 리스크등 고려시 인하 결정

2024-05-16     조성영
사진=뉴시스 제공.

몽골은행 통화정책위원회가 2024년 5월 13일 회의를 열었다고 몽골플러스 14일 전했다. 

B. Lhagvasuren 몽골은행 총재는 회의에서 내린 결정과 현안에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금리를 11%로 1% 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몽골 현지 한인동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현재 경제상황과 은행및 금융시장상황, 대내외리스크등을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4월 몽골내 연간 인플레이션은 전국적으로 6.4%, 울란바토르에서는 6.1%였다.

수입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주요 식품 및 제품의 가격 상승세가 안정되면서 물가도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