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꿈꾸는 이천_어린이 대축제 성료

지난 5월 3일 어린이를 사랑하는 도시 이천에서 <2024년 꿈꾸는 이천_어린이 대축제>가 열렸다.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본 행사는 아나운서 김현욱님의 사회로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이은결 스페셜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천 관내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천명이 초청된 어린이 중심의 축제였다.

식전 축하공연은 국내와 국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 어린이,청소년 공연팀들이 참가하였는데, 그 처음은 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대한민국 유일의 어린이.청소년 빅밴드팀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오프닝 연주(성자의 행진, September)와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국내외 문화예술 확산, 세계문화예술교류에 기여하며 방송과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러브락 공연단의 무대(어린이날 노래, 노래하는 친구들)로 시작하였다.
또한 동요로 이천을 홍보하는 이천의 대표 중창팀과 합창팀인 서희 중창단(아름다운 세상), 이천시 어린이 합창단(우리 함께 가요) 그리고 초롱초롱동요학교(하늘친구 바다친구)는 동요 메들리를 통해 공연자들과 객석의 어린이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식에는 모범아동과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어린이헌장 낭독 그리고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어린이날 기념사와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시교육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기념식의 마지막 순서인 <이천이 좋아요>율동체조는 축하무대를 선보인 공연자들과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온 내빈들 그리고 객석의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이천이 좋아요>율동체조는 홍보영상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식후 축하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국제대회 최초 최다 수상자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님의 <이은결 스페셜로>로 마무리되었다. 

2024년 꿈꾸는 이천_어린이 대축제의 협력기관으로 기념식의 공연을 기획하고 <이천이 좋아요>율동체조와 영상을 제작한 러브락과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대표 김지연)는 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국회의사당, 이탈리아, 호주, 중국)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내외 다수의 어린이문화예술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는 실력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러브락과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의 모든 스테프들은 대한민국 어린이의 건강한 문화예술공연과 교육의 확장을 위해 그 선두에서 더욱 전진하겠습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도시 이천이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 

2024년 꿈꾸는 이천_어린이 대축제
일시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10시
장소 :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주최 : 이천시
주관 :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
협력기관 : 러브락 /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조협회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