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득 전 국기원장,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경락품세 출판기념회 및 국제심포지엄 축사

국기 태권도가 함유하고 있는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소재 되기를 기원

2024-05-03     이창우 기자
경락품세 출판기념회&국제심포지엄 축사 하는 오현득 전 국기원장./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태권도 '경락 품세'가 공식적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태권도 K-콘텐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 10여개국에서 글로벌 경락품세(Merdian Poomsae)를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20층)에서 경락품새 출판 기념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태권도계·학계·언론계·어린이 교육 관련 기업 등 경락품세 관계자 맟 관심있는 인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오현득 전 국기원장은 축사에서 "경락품세, 책자 발간은, 제안에 불과하지만, 분명 어린이 성장발육 증진과, 노령화 시대를 맞아 실버산업의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성원과 지지는 국기 태권도가 함유하고 있는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머나먼 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차원에서 경락품세 개발 배경과 제안이 있었다.

시작은 미비하지만 경락품세에 대한 시발점이 되어 제2의 태권도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서막을 장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 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