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중국에 커피를 수출할 수 있도록 모색중

온두라스 커피회사 5곳이 추가로 중국에 커피 수출을 허가받았다고 라틴아메리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온두라스 피플파워를 인용해 이들 5곳을 포함해 17개 온두라스 커피회사가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온두라스가 중국 시장에 커피를 보낼 기회를 더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최근 회의에서 양국 관계자들은 프로젝트의 절차 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온두라스 상인들이 중국 시장에 어떤 제품을 수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관할권 내 절차를 간소화하고 온두라스 농업식품위생안전청과 장기적인 협력을 구축해 무역 교류를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