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나폴레옹 군대와 유럽제국 군대... 민주당과 국힘의 '결정적 차이'
프로이센 등 유럽제국의 군대와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가 싸우면 나폴레옹 군대는 백전 백승을 거뒀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보병과 기병, 똑같은 편재로 1군대, 2군대, 3군대를 편재하는 제국 군대의 편제 방식과 포병, 보병, 병참 등 역할을 중심으로 한 나폴레옹군 편제 방식의 우수성을 거론한다.
또 어떤사람은 제식훈련식 전진을 위주로한 유럽제국의 군대와 전격 작전에 의한 포위섬멸전을 위주로 한 나폴레옹 군대 전략전술의 우수성을 거론하기도 한다.
그런데, 위와 같은 것은 부분적인 것이다.
진짜 백전백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데 있다. 그것은 개별 장병들의 자발적 전투의지가 달랐기 때문이다.
장병들의 자발적 전투의지가 있었기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는 포병, 보병, 병참의 부대 편성도 가능했고, 포위 섬멸전이라는 전술도 가능했다.
그래서 나폴레옹 군대는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하기 전에 백전백승이 가능했던 것이다.
지금, 민주당 개딸 진영과 국민의힘 진영을 비교하면 자발적 전투의지를 가지고 있는 나폴레옹 군대와, 틈만나면 도망치려는 유럽제국 군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수진영에서 자발적 전투의지는 광화문 태극기세력과 유튜브들이 유일하다.
그런데, 광화문 태극기 세력과 유튜브들에 대해 조중동의 보수 언론들과 국민의힘 등 제도권 보수들이 경멸을 보낸다.
겨우 자발적 전투의지를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이 그것인데, 그마저 갖은 구박을 다 받는 것이다.
그러니, 싸움이 될 턱이 없다. 이번 서울의 소리처럼 민주당과 개딸들은 자발적인 전투의지를 가지고 끊임없이 사건을 만들과 싸우는데 말이다.
국힘과 보수진영은 가만히 있거나 거꾸로 총들고 내부총질하는 인간들만 있으니, 싸움이 될 턱이 있겠는가?
거기에, 누군가 자발적으로 싸우면 훈수에 지적질이나 한다. 그러니, 싸우려는 의지가 생기다가도 "아, 내가 왜 내 인생 망가져가며 이 짓을 하나" 하는 자괴감 밖에는 들지 않는다.
그러니, 누가 자발적 의지로 싸우려 하겠는가?
그걸 바꾸기 위해선 자발적으로 싸우려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켜줘야 한다.
칭찬도 하고 또 싸웠던 사람들을 우대해줘야 한다.
싸우는 사람 따로 있고, 자리받는 사람 따로 있으면 누가 싸우려하겠는가?!
적어도 보수진영에서 싸웠던 사람들이 칭찬받고 대우받는 풍토가 만들어지고 뒷짐지고 점잖빼던 사람들은 뒤로 빠지는 풍토가 정착되어야, 자발적인 자유의지가 강화된다.
그래야만 강한 보수진영이 된다.
강한 진용과 군대는 자발적 자유의지에서 나오는 것이지 이기적 마인드로 차곡차곡 채워진 스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 비서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김성회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