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e] 몽골 국가 기관의 지방 배치에 관한 건 제출

3일 몽골 국무회의는 다음과 같은 안건이 논의, 의결되었다.

D. Amarbayasgalan 내각관방 장과은 2024년 상반기에 시행해야 할 일부 프로젝트와 조치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비전-2050', 몽골 정부의 2020~2024년 실천계획, '신부흥정책', 2023년 국가개발계획 등 아직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일부 사업 및 조치와 총리가 부여한 과제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 

75개의 프로젝트와 조치가 있다. 총리는 사회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과 시책의 추진을 강화해 2024년 상반기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지시했다.

몽골 정부는 2023년 마지막 회의에서 '2024년을 지역발전 지원의 해'로 선포하고, 정부결의안 초안을 논의·승인했다.

Ch. Khurelbaatar 경제개발부 장관과D. Amarbayasgalan 내각관방 장관이 올해 첫 100일 이내에 결정을 실행할 계획을 세우는 임무를 맡았다.

몽골의 지역발전 개념의 틀 안에서 지방을 발전시킴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발전 차이, 지방과 지역 간의 불평등과 불균형 해소, 지역 발전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국가 기관을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단계적으로 이전하기 위한 조치에 관한 건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