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무상 지원물품 선적식 성료... "한몽 민간 친선우호" 발전에 기여
'몽골 통'으로 알려진 국제투자통상담당 유완영 장관 노력 결실 맺어
2023-12-02 김소진 기자
몽골·라오스에 대한 무상 지원물품 선적식이 12월 2일 오전 안산 빛나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몽골에 지원될 물품 선적은 지난 3월 말 안산교회와 몽골 경제개발부 양자 간 합의에 따라 몽골 보건부측의 승인을 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미화 70만불에 달하는 1차 무상지원 프로그램은 유완영 몽골경제개발부 고문( 투자통상 비상임 장관)에 의해 주도적으로 안배 되었다.
이날 선적식 기념행사는 안산 빛나교회 제 3주차장에서 관련인사 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동 지원물품 선적식 행사는 유재명 (사)미래안산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완영 몽골경제개발부 고문(투자통상 비상임 장관)과 김정남 (사)글로벌생명나눔 대표 축사가 있었다.
유 장관은 축사 인사말에서 "금번 몽골에 대한 지원물품 제공은 한몽관계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러한 순수 민간차원의 지원이 양국 국민간 우호친선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윤활유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