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2024년을 준비하고 날개를 펴는 사임당 소사이어티
사임당 소사이어티, 한국과 외국 회원들 간의 교류 추진...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
2023-11-29 이창우 기자
미국 한인매체 Us-Knews에 따르면 사임당 소사이어티 (총회장 장세희)는 지난 11월 27일,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청소년의 날" 준비와 주류 사회와의 문화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도 신임 임원을 발표하고 조직을 강화하였다.
사임당 소사이어티는 한국과 외국 회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미국 주류 사회에 알리고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18년에 창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는 장세희 총회장이 4대 회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장세희 총회장은 지난 3대 총회장으로서 청소년 여름캠프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함양시켰고 아틀랜타와 대한민국 국회에서 총회를 주최하여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사임당 소사이어티의 위상을 한껏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4대 총회장에 재선출 되었다.
4대 총회장에 당선된 후 봉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청량리 밥퍼 무료 급식센터를 방문하여 700여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도 진행하였으며 지난 달 10월에는 대한노인회 (회장 김호일)와 업무협력을 하는 등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세희 총회장은 "내년에는 미국과 대한민국에서 훌륭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찿아 사임당 대상을 시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4월에는 한인과 미국 청소년들을 초청해서 한복 패션쇼도 계획하고 있다" 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