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보성에 69번째 개원

저출산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 모범적인 '사회적공헌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2023-11-26     차승민 기자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의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산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린이집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하나금융그룹은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공헌 프로젝트이다.

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69번째 완공된 어린이집이다.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현재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전국의 보육 취약 지역을 지정해서 만든 69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광주, 둔산, 부산, 청라 등 10개의 직장어린이집 등 79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남은 21개 어린이집이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 중에서는 농어촌 지역에 30개소를 선정했다. 

점차 소멸되어가는 농어촌 인구 유입을 증가시키고 보육 환경의 지역적 편차 해소를 통해 농촌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