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과학 기술 협력

한-베 과학기술 손잡아

2023-10-25     안민지 동남아 통신원
사진=뉴시스 제공

 

베트남 과학기술부 대표에 따르면, 베트남과 한국의 9차 회의록 서명은 양측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고, 과학 기술 분야의 인적 자원을 연구하고 교환하여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초라고 말했다. 양측은 또한 규모 확장, 과학, 기술 및 혁신적인 협력의 수준을 높이는 주요 방향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10월 24일 베트남과 한국 간의 과학 기술 협력 공동 위원회(JCM9)의 9차 회의에서 한국 과학 정보 기술부 대표는 양국이 과학 기술 분야의 연구 및 인적 자원 교환의 결과로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측에서, 과학기술부 대표는 양측이 많은 분야에서 서로를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9차 회의록의 서명은 향후 양측 간의 포괄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회의 중 정보, 베트남-한국은 과학 기술 분야의 정책을 공유했고, 동시에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 계획을 확장하는 방법을 고려했다. 양국은 또한 규모 확대, 과학, 기술 및 혁신적인 협력 수준 향상, 다양한 형태의 협력, 베트남과 인공 지능, 디지털 변환 및 핵심 기술 데이터베이스 공유, 베트남-한국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연결, 베트남의 한국 연구 개발(R&D) 센터 건설에 대한 주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과 관련하여, 같은 날, 일본 기업 대표단 간의 회의에서, 호치민시의 지도자들은 양측의 잠재력과 이점을 바탕으로 일본 기업과 협력하고자 하는 열망을 확인했다. 그 도시는 이 기업들이 이 지역의 장기 투자와 비즈니스 협력을 배우고 촉진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만들 것이며, 높은 지식과 부가가치를 가진 첨단 기술 분야, 서비스 및 제품을 우선시할 것이다.

 

회의에서, 부동산 사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호텔, 인적 자원 교육 및 훈련,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전환 컨설팅, 정보 기술 개발; 재생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활동하는 13개의 일본 기업이 그들의 강점을 소개했고, 동시에, 도시에 고품질의 인적 자원 훈련에 협력하기 위해 도시의 대학과의 연결을 지원하도록 요청했으며 디지털 전환, 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해 참여하는 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