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 관광진흥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지난 4일,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관광진흥유공자 선정 ‘남이섬’,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지로서 한국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2023-10-17 권원배 기자
남이섬 민경우 상무이사가 지난 4일 개최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관광의 브랜드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관광의 날’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사로서 매년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관광인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남이섬은 연간 약 120여 개국에서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지로서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NAMBOOK Festival)’, 아시아 최대 규모의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NAMI CONCOURS)’를 개최하여 국내외 문화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 관광의 브랜드 가치 및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지자체와의 관광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편, 국내 단풍명소인 남이섬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가을 전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단풍크루즈’와 다채로운 장르의 세계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형형색색의 단풍 아래서 즐기는 따스한 온수풀인 ‘워터가든’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