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e] 이탈리아, 캐시미어 원사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 프로젝트 지원 예정

H. Bolorchuluuna 몽골 식품 농업 경공업 장관이 Laura Botta 주몽골 이탈리아 대사와 2030 엑스포 유치위원회 Romeo Orlandi 특별대사가 이끄는 대표단을 만났다.  

만남에서 로미오 올란디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비롯해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부산 (대한민국) 등 다른 후보 도시들이 엑스포 2030 개최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선정 회의가 올해 11월 28일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Bolorchuluun 장관은 몽골 정부의 입장을 표명하며 2024년부터 워싱 및 코밍 캐시미어만 수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측은 몽골에 캐시미어 원사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