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플레이션은 2023년 말까지 3% 예상

인도네시아 계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위기 인도네시아 경기회복안 발의

2023-09-02     안민지 동남아 통신원
사진=뉴시스 제공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지요 (Perry Warjiyo) 총재는 8월 31일 인도네시아가 현재 세계에서 물가상승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7월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급격하게 하락해 목표 수준인 3%에 근접한 수준을 회복했다.

 

 페리 총재는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이 2022년 말 5.51%에서 2023년 7월 3.08%로 감소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인플레이션을 구성하는 모든 요인이 감소하고 경제가 정부 목표에 맞춰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페리 총재는 이러한 성과가 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인플레이션 통제에 대한 긴밀한 협력과 BI의 인플레이션 통제 정책의 일관성이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BI는 인도네시아의 2023년 인플레이션이 3% 목표 내에서 통제되고 변동폭은 1%를 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2023년 말까지 약 3%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예견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나 2024년까지 1% 범위로 2.5%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페리 총재는 낮은 인플레이션이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과 국민 복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BI는 정부와 조치를 조율해 안정성을 유지하고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조율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다. 통화정책도 일관돼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루피아 환율을 안정시키는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BI 주지사는 또한 정부가 통화 완화 정책을 시행하여 우선 부문에 대한 신용을 지원하기 위해 158조 루피아(약 104억 달러)의 경기 회복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역 내 QRIS 확대, 사회적 혜택 분배, 금융거래 전자화 등 결제시스템 디지털화 가속화도 성장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