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e] 몽골의 자원과 기회는 일본의 첨단 기술과 결합될 것
2023-08-22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100명 이상의 일본 기업 대표와 400명 이상의 몽골 기업 대표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몽골 국립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몽골-일본 비즈니스 포럼-2023’에 참가했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양국간 수출발전 지원, 정보통신, 디지털기술, 기후변화, 혁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MNCCI T. Duuren 회장은 몽골-일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는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발표했다.
그는 MNCCI의 주도로 몽골-중국-일본 협력 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 위원회의 설립과 몽골의 자원과 기회, 그리고 일본의 경험, 노하우 및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신제품으로중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국내 제품의 수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라고하였다.
경제동반자협정이 발효된 이후 양국간 교역량은 해마다 증가해왔다.
2018년에 2016년에 비해 크게 증가, 수출은 88.6%, 수입은 69.7% 증가하고 총 교역액은 2억 4287만달러 증가하여 5억 8,000만 달러에 이르렀고 2022년 무역규모는 미화 6억 8940만 달러에 이르렀다.
포럼 기간 동안 당사자들은 기술 협력 계약 ‘새로운 Zuunmod 도시 및 자유 경제 구역 개발 지원 프로젝트’의 기록 문서에 서명했다.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buy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