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주가 반등 추세... 2분기 실적개선에 힘 입어

1년 전 주가 시세 대비시 85% 수준

2023-08-06     권원배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주가가 실적개선으로 반등추세에 있다.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6억 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2849억원으로 9.1% 증가했다.  

동아제약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201억원 대비 9.6% 증가했고, 매출액은 1632억원으로 전년 동기 1451억원 대비 12.5% 상승했다.

박카스 사업은 전년 동기 739억원 대비 26억원 감소해 713억원을 기록하며 3.5% 감소했지만, 일반의약품(OTC) 사업과 생활건강 사업부문에서 각각 18.5%, 43.4% 증가한 412억원, 47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에스티젠바이오는 생산케파 확장공사에 따라 6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폭이 13% 커졌다.  

이를 종합해 볼때  전반적으로  자회사의  실적호조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 동아쏘시오홀딩스 주가는 85300원으로 전날 대비 1.43%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년전 주가 시세와 대비하면 85%수준에 머물고 있다.

하반기에는 박카스 판매 실적 반등과 에스티젠바이오 실적 개선이주가 반등 요인의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동아제약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201억원 대비 9.6% 증가했고, 매출액은 1632억원으로 전년 동기 1451억원 대비 12.5% 상승했다.

박카스 사업은 전년 동기 739억원 대비 26억원 감소해 713억원을 기록하며 3.5% 감소했지만, 일반의약품(OTC) 사업과 생활건강 사업부문에서 각각 18.5%, 43.4% 증가한 412억원, 47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