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腸) 건강과 면역력... 두두바이오 '것파인' 새롭게 조명 받나?

2023-08-05     송명은 의약 전문기자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코로나19 증가 추세가 고개를 들면서 腸 면역력 증강이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년 만에 5만 명 대를 돌파할 정도로 코로나 확산 추세가 다시 확연하게 반등하는 양상이다.

이와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 중순 확진자 규모는 일 평균 약 6만명, 하루 최대 7만6000명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 발병 관련 사망자는 대부분 노년층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환자의 만성질환 여부, 나이에 따른 면역력 감소에 따른 결과다.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정태흠 교수는 그 이유를 “노화와 만성질환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원인인데,  그래서 코로나19에 잘 걸리기도 하고 한번 걸리면 심하게 앓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사망자 대부분이 노인층에 집중된다”고 지적했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의 경우에서도 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증상은 없다. 

하지만 미국의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연구발표 자료에 의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를 달고 살고, 설사, 변비 같은 위장관 증상이 자주 생기고, 감염이 자주생기거나 스트레스가 많고, 늘 피곤한 증세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사진=두두바이오 제공.

면역력의 중심에는 장(腸) 건강이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점이다.

사람의 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사는데, 우리 몸의 면역계가 장내 미생물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태흠 교수는 “여러 종류의 장내 미생물이 균형 있게 존재해야 우리 면역계가 정상 면역력을 유지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그런데 항생제 사용과 같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뜨리는 일이 생기면 면역력에 이상이 생기고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조언한다.

결국 장 기능 개선 내지는 보호를 위한 기능성 보건 식품의 지속적인 복용이 평소 장 면역력을 강화 시킨다는 논리이다.

이를 기업의 이념으로 삼고 오로지 '장 건강 지킴이'역할을 고집하는 기업이 있다.

'것파인'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콩발효식품 전문 바이오 기업,  '두두바이오' 이다.

두두바이오 윤기천 대표는 "장(腸)은 오장육부의 中心입니다.  사람이 엄마 뱃속에서 생겨날때 제일 먼저 생성되는 것이 생명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소화 흡수 배설기관인 위와 장이 볼펜 심 같은 관으로 생성됩니다.

그런 세포분열로 생명체는 탄생하게 됩니다."면서 "그래서 장(腸)은 생명 건강의 핵심입니다."라고  腸 건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코로나19 재 유행과 함께 腸 면역력 증강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