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 개최
코로나19로 중단 후 3년 만에 재개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 참여... 직무 이해 및 가족간 유대감과 회사 소속감 가져 그림 그리기·카드 작성 등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진행
2023-08-04 권원배 기자
지난 3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 본사에서 제11회 임직원 가족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직원 가족 견학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이전에는 매년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진행되는 정기적인 성격의 행사이다.
동 프로그램의 취지는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회사와 가족이 함께 유대감 형성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사옥 투어를 비롯해 ▲국내외 게임산업 및 게임의 속성 ▲가족 간 소통의 방법 ▲게임관련 직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가족 얼굴 '그림 그리기', '세븐나이츠2' 아이템을활용한 '부모님과 자녀의 강점 알기',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담은 '카드 작성'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과 친근감을 제고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넷마블엔투의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보모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이에게 쉽게 알려주고 서로의 감정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