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e] 베트남 식음료 산업 연구 센터 설립
창조경제로의 전환
식음료 산업을 위한 베트남 최초의 글로벌 혁신 허브인 Bloom 센터는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접근 방식으로 성장 모델을 통해 업계를 혁신한다는 목표로 막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계약 제조 서비스 제공업체인 덴이스트(DenEast)와 제휴하여 테트라팩(Tetra Pak)이 설립했다.
블룸센터 Tetra Pak Vietnam의 사장인 Eliseo Barcas는 "이는 식음료 산업의 큰 혁신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창조 경제로의 전환이라는 베트남의 목표에 부분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블룸 센터는 F&B 기업이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제품 개념으로 전환하고, 기업이 소규모 배치를 생산하여 시장 수용도를 측정하고, 중대형 및 대량 생산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DenEast Vietnam의 대표 Johan Boden는 "혁신은 F&B 사업이 영양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핵심"이라고 말했다.
“F&B 브랜드의 경우 이를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벤처기업은 전문 지식이 필요하고 생산 장비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하는 반면 기존 기업은 제품 혁신이 생산 중단으로 이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소규모로 제품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시설, 재료도 부족합니다.”라고 Johan Boden 대표가 말했다.
이에 테트라팩의 기술력과 폭넓은 노하우, 그리고 덴이스트와 블룸의 생산능력을 주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모든 비즈니스의 이러한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Bloom은 유연적이고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며 기업이 장비에 투자할 필요가 없도록 하고있다.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연구 센터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지역 및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 F&B 브랜드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Eliseo Barcas 사장은 "Bloom.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신제품 출시 주기를 몇 년에서 몇 달로 크게 단축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소량의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Bloom의 서비스 사용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장비 라인에 막대한 재정적 투자를 하지 않고도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빠른 속도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Eliseo Barcas 사장은 강조했다.
안민지 베트남 기자 anmi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