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e] 베트남, 새로운 비자 정책에 따른 관광 상품 개발
이제부터 한국인이라면 무비자로 45일 동안 베트남 전국일주까지 할 수 있다
베트남 방문객의 체류기간을 늘리는 새로운 비자정책이 당국 국회에서 승인된 후, 외국인 방문객(인바운드)을 환영하는 관광업체들은 많은 돈을 소비하는 관광객의 흐름을 환영하기 위해 관광 상품을 만들고 있다.
Rustic Hospitality Group의 회장이자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스위스 관광 프로젝트의 혁신 이사인 Nguyen Ngoc Bich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트남 국회는 자국에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병목 현상' 중 하나를 제거했습니다. 모두 더 많은 숙박 상품을 디자인하여 기간을 15일에서 20-25일로 늘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따라서 단위는 새로운 경로와 서비스를 재건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인해 항공료 상승과 관광객의 긴축 지출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창출합니다."
같은 견해를 공유하는 Nguyen Tuan Linh(Adventure Travel Co., Ltd 이사)씨는 "유럽 관광객을 환영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위의 새로운 입국 비자 정책은 베트남 관광에 "히트"가 될 것이며 산업이 발전하고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서 유리하다. 게다가 e-비자 기간을 90일로 늘리면 종이 비자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으며 방문자는 관광을 위해 베트남에 비자를 신청할 때 정보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년 8월 15일부터 시행되는 비자 정책은 올해 가을-겨울 성수기에 회사가 목표 시장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단기 비자로 회사가 단기 투어 구축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비자 정책으로 회사는 해변 리조트와 결합된 장기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북부 및 중부 해안 지역의 장기 해변 휴양지, 예를 들어 북해 지역과 중부 고원을 결합한 장기 관광 상품"이라고 Nguyen Tuan Linh 씨는 말했다.
베트남 관광청(National Administration of Tourism) 청장에 따르면 새로운 비자 정책은 베트남 관광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관광 회복 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며, 베트남 관광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전염병 이전과 비교하여 회복 수준 측면에서 2019년 첫 6개월 동안 캄보디아(338%), 인도(236%) ), 라오스(117%), 태국(108%), 싱가포르(107% 이상) 5개 시장이 수준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국가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수준에 가깝게 회복한 두 시장은 미국(95%)과 호주(92%)였습니다.
높은 수준으로 회복한 다른 시장으로는 한국(77%), 영국(거의 79%), 독일(84%)이 있다. 전염병 이전 최대 송출 시장인 중국은 3월 15일부터 베트남 단체관광 재개로 22% 이상 회복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중국인 관광객은 항상 베트남 방문객에게 가장 붐비는 시장의 최상위에 있었다.
올해 첫 6개월 동안 베트남은 2022년 동기 대비 13.5배, 2019년 대비 67%인 560만 명의 해외 방문객을 맞이했다.
현재 한국은 160만 명을 넘어 베트남을 찾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8%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이 2위(55만7000명), 미국이 3위(37만4000명)였다.
베트남 여행 협회 부회장 Phung Quang Thang씨는 새로운 비자 정책의 완화는 지출이 많고 장기 여행을 하는 관광객의 흐름을 이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비즈니스 관점에서 볼 때 많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장기 관광객은 많은 수의 짧은 시간 여행하는 관광객보다 수익성이 높다거 말했다.
또한 관광업 분야는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합한 관광 상품을 구축하는 방향을 가지고 있고, 최근 국가관광청이 발표한 해외 방문객 데이터와 비교할 때, 새로운 비자 정책은 멀리 유럽과 미국까지 시장 회복을 가속화하여 경제 효율성을 높이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베트남 관광 협회 회장인 Vu The Binh씨는 "새로운 비자 정책에 대해 예상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협회는 회의를 개최하여 전국의 관광 기업과 논의할 것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올해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성수기 맞이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차 베트남 국회 회의에서 베트남 국민의 출입국에 관한 법률과 베트남 국민의 출입국, 경유, 거주에 관한 법률의 일부 조항을 수정 및 보완하는 법률이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전자사증(e-visa)의 유효기간이 30일에서 90일로 늘어난다.
정부는 시민이 부여된 국가 및 영토의 목록을 결정해야 한다. 외국인은 e-visa로 출입국 목록과 전자 비자를 발급받은 후 90일 이내에 새로운 비자 절차를 거치지 않고 횟수 제한 없이 오갈 수 있다. 베트남이 일방적으로 사증을 면제한 국가의 국민은 45일(이전 규정은 15일) 임시체류를 허용하고 규정에 따라 사증발급 및 임시체류 연장을 고려할 수 있다.
안민지 베트남 기자 anmi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