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e] 올해 전 6개월 몽골에 22만3680 명 관광객 방문
3억 2400만 달러 수입 창출
2023-06-30 부얀 온드라흐 몽골 기자
몽골 환경관광부가 주최한 특별 현안에 대한 정례기자회견이 29일 열렸다.
올해 전 6개월 동안 몽골은 총 22만3680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3억 24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계획보다 78.9% 많은 규모이며 러시아, 중국,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다.
P.Battor 몽골 교육문화부 관광정책조정국장은 "관광객의 38.1%가 칭기즈칸 공항으로 입국 하였으며 Altanbulag, Borshoo, Zamyn-Uud, 및 Tsagaanuur로 입국하였다”고 했다.
몽골 입국한 관광객 약 80%가 무사증·사증면제국 국가에서 입국 사증면제 조치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국가의 국민들은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몽골 관광법 개정안이 23년 만에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몽골 총무성은 '웰컴 투 몽골' 프로그램의 틀 내에서 '몽골-한국 관광 포럼'과 '일-몽골 관광 포럼-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달 29일 '환영합니다. to Mongolia'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그리고 관광 비즈니스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울란바토르(몽골)= 부얀 온으라흐 기자 buyan@nvp.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