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이·모건그룹 27일 호치민 아시아센터 오픈

베트남에 새로운 아시아 라이프 스타일 제공하고자 오픈 27일, 29일 입시 전문가 초빙‘호치민 재외국민 입시 설명회' 진행

2023-05-16     이창우 기자
사진=호치민아시아센터 제공.

블루아이(배양희 대표)와 모건그룹(딩옹쥔丁拥军 대표)이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 호치민아시아센터를 오픈한다. 

블루아이는 2002년 중국 상하이의 교민 부동산으로 시작해 현재 한국 서울, 캄보디아 프놈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등 아시아 지역 12개 지사를 운영하며 아시아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블루아이의 파트너사인 모건그룹은 캄보디아 부동산 기업으로 프놈펜의 랜드마크인 모건타워와 모건맨션 등을 건축했고, 2021~2002년 캄보디아 부동산 어워드에서 금상 4개를 수상했다.

블루아이와 모건그룹은 베트남에 새로운 아시아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호치민 2군 타오디엔에 호치민아시아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호치민아시아센터는 베트남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 행사들을 기획할 예정이다.

첫 행사로 현재 IB 학교 및 AP 학교 카운셀러(Korean Counselor)와 블루에듀 한국 교육 컨설팅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김성준 원장을 초빙해 5월 27일 오후 2시와 29일 오후 4시 ‘호치민 재외국민 입시 설명회’를 연다. 

27일은 12년 특례를, 29일은 3년 특례를 대상으로 한다. 12년 특례의 경우 서울대 면접에 관한 내용을, 3년 특례의 경우 제출 서류 항목 분석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호치민 재외국민 입시 설명회는 사전 예약이 필수로, 카카오톡 아이디 jjinjuai70로 신청하면 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