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가상자산 발전 결실을 맺을 전망

27일 중국기금보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투자진흥청 핀테크 담당자인 량한징은 26일 중국펀드보(中國基金報) 주최로 열린 '중국지 수량화 투자 피크 포럼'에서 홍콩의 흥미로운 새로운 발전 방향인 웹3(Web3·3세대 인터넷·탈중앙화 인터넷) 분야의 비전과 사업 기회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량한징은 마지막으로 홍콩의 최근 웹3 가상시장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 사건들을 공유했다.

그중에서도 주목 받는 이슈가 공유되었다.

우선 2022년 10월 31일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고위 관료인 재무장관, 재무장관, 금융관리국 총재, 증권감독위원회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공식적으로 '가상자산 홍콩 발전에 관한 정책선언'(선언)을 발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언 이후 글로벌 미디어 및 가상자산, 웹3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홍콩은 가상자산 분야 기업, 특히 선도기업을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태도로 환영해 새로운 서킷에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세계에 분명히 했다.

당시 가상자산 분야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나온 선언문 발표로 업계의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다.

량한징은 홍콩이 많은 종목의 안착을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2022년 12월 16일, 난팡둥잉이 출시한 아시아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과 이더리움 선물 ETF가 홍콩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2023년 2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세계 최초로 정부가 발행한 토큰화된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2023년 2월 발표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예산안'은 홍콩에서 웹3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 홍콩달러를 할당하고 가족 사무실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억 홍콩달러를 할당한다고 제안했다.

패밀리 오피스는 홍콩에 새로운 자금을 유치해 웹3 등 홍콩이 역점을 두고 있는 각종 서킷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6월 1일 홍콩 증권감독위원회는 '가상자산 거래소' 면허 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할 전망ㅇ다.

2023년 안에 홍콩 금융 관리국은 스테이블 코인 면허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