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박수남 총재, 국회 윤영석 기재위원장 예방, "경락품세 과학화 사업" 협조 요청
태권도 전공 사범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기여 WHO가 인정하는 한의학 개념 차원의 과학적 검증으로 "경락품세 글로벌화" 주도
2023-02-21 권원배 기자
21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박수남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양산 갑구)을 예방, 경락 태권도품세 의 세계화와 과학적인 입증을 통한 글로벌화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박수남 총재는 WHO공동협력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한의학연구원(과기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이 주관부서가 되어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동양무예학과, 태권도학과)과 3자 공동 컨소시엄 협력을 통한 "경락품세" 과학적 검증 및 체계화·교육화 관련 글로벌 구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락품세"는 박수남 총재(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석좌교수)가 노령화를 겨냥한 실버산업과 전통의학 생활스포츠 개념에서 지난 15년간 스페인 김국주 사범과 공동으로 오장육부 각 기관의 효능을 개선시키는 기본적인 14개형(동작)을 완성하여, 이미 "경락 품세(经络品势ㆍMeridian Poomsae)관련 명칭(로고) 특허 및 품세 저작권 신청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영산대학(총장 부구옥)과 공동으로 국내 태권도(무예) 관련학과 최초로 오는 2학기 부터 사상(四象) 체질을 바탕으로 한 '경락 품세'과정을 정규과목(각각 3학점)에 반영시켜, 경락품세 정규화 및 국제화 전도사(코치) 앙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영산대학교(와이즈유·YSU)는 차별화된 글로벌화 대학으로 '웰니스 개념'을 지향하는 종합대학교로서 천년고찰 양산 통도사와 함께 경상남도 웰니스(힐링) 관광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인재양성에 교육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