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OGQ 마켓, ‘우왁굳’과 ‘Jen’ 콘텐추 판매 24,000회 넘어

2019년 11월 기준 5,200여명의 팬과 소통 Jen 누적 판매액 1,700만 원 돌파

2019-12-14     최규현 기자
사진=네이버 OGQ마켓 제공

네이버 OGQ 마켓이 크리에이터 ‘우왁굳’과 ‘Jen’의 의 콘텐츠 누적 판매건수가 24,000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종합게임 인터넷방송인 ‘우왁굳’과 크레에이터 ‘Jen’은 총 21개의 콘텐츠를 OGQ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 11월 기준 5,200여 명의 팬들에게 콘텐츠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OGQ 마켓은 크리에이터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가 스타 크리에이터의 성장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댓글 등에서 쉽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꾸준히 판매 가능한 상품이라는 점이 증명됐고, 콘텐츠 판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연결되어 지속적인 재구매를 만들어 내는 크리에이터 개인마켓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우왁굳의 경우, 본인의 퍼블리시티권을 활용한 팬 아트형식의 스티커로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en은 유쾌한 일러스트 기반의 스티커를 통해 누적 판매액 1,700만 원을 돌파했다.

OGQ 마켓에서 판매된 콘텐츠의 판매액 70%는 크리에이터에게 배분된다.

네이버 OGQ마켓은 ‘산타 박하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사용자 중심 운영으로 월 고정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EBS의 펭수,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및 클래시로얄,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스타 기업 크리에이터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OGQ마켓익스팬션실 신동희 실장은 “네이버 OGQ마켓, 아프리카TV OGQ마켓 등 어떤 경로의 OGQ마켓에 에셋 콘텐츠를 업로드해도 전 세계 팬과 연결되어 판매된다.”라며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