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5년 고령군 미래성장 스타기업’선정

스타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현판 게첨식

2015-12-10     김소진 기자
고령군이 '2015년 고령군 스타기업을 선정했다. / 사진=고령군 제공

지난 129일 경상북도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 유망 중소기업 4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유망 중소기업들은 고령군 스타기업인증서를 수여받고 인증 현판 게첨식을 가졌다.

선정된 기업들은 다산일산업단지에 위치한 서경금속(대표 서정희) 다산주철(대표 김종태), 다산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동희(대표 이순목), 루브캠코리아(대표 이승우) 등 총 4곳이다.

스타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미래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또한,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실적과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 뒤 선정됐다.

고령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로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고령군 곽용환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더욱 매진을 통해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