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계명 ESG’ 실천 위해 프로그램 본격 가동

탄소중립 서포터즈 1기,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홍보

2022-12-23     최규현 기자
계명대가 ESG경영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 서포터스 1기를 발족해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계명대학교 제공

계명대학교가 ESG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41회 계명ESG 실행위원회를 열고 가치 있는 성장, 함께 키우는 계명의 미래를 비전으로 청정절융의 실천을 통해 지구와 인류, 그리고 지역에 빛을 여는 계명이라는 목표를 두고 계명ESG경영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우선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9ESG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서포터즈 1를 발족하고 교내 캠퍼스 재학생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1130일에는 ‘ALZ 환경체험부스를 설치해 공병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2023년 달력 만들기 환경오염, 업사이클링 홍보 프리마켓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12월에는 제1회 계명ESG 아카데미 탄소 Zero! Less Plastic!’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이해 교육을 통해 대학생 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후에는 ESG 관련 대학생 아이디어 토론 및 탄소중립 샴푸바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ESG 및 제로웨이스트 등의 개념과 폐섬유로 인한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우리가 그린 계명 Green 캠퍼스'’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만든 양말목 키링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는 대학의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생 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