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윈스턴 처칠은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 해도 지금의 인생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지금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하는 게 인생입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단 한 번뿐입니다.
문학가가 아니면서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유일무이의 기록을 남긴 윈스턴 처칠!
그는 자신이 다시 살게 된다고 해도 지금과 다를 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그같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을 다시 살게 된다면 지금과는 다르게 살 거라고 합니다.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방증입니다.
윈스턴 처칠은 비록 3수 끝에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지만 최선을 다한 끝에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고 스스로도 만족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인생을 다시 산다며 처음 인생과 똑같이 살 수 있어야 충분히 만족한 인생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최선으로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원스턴 처칠은 천재적 협상가며 문학가며 정치가 입니다. 그의 삶 속에서의 멋진 일화는 너무나 많습니다.
누구나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면 좋겠다며 부러워할 사람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의 자신과 같이 똑 같은 사람이 세상엔 없기에 자신의 존재에 깊은 존중과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직면하며 살아가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인생을 승리로 이끄는 노력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적 삶입니다.
자신만의 삶을 즐기며 복있게 살아야 하는 것은, 이 세상 천지에 나(我)라고하는 귀한 유아독존(有我獨存)이기 때문입니다.
12월! 년말 쓸쓸하고 우울한 생각과 마음을 버리고 영혼의 거처가 되는 육신의 건강을 위함은 인생 승리의 약속입니다. 오늘도 축복받는 하루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사)선진화운동중앙회 상임이사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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