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이스하키 여자 청소년대표 훈련 진행
(사)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2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본격적인 여자 청소년대표 합숙훈련을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실시한다.
여차 청소년 대표는 11월 18일부터 매주 주말을 활용한 단계별 합숙훈련을 실시하며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일정 조율하였으며 청소년 선수 대다수가 포함되어 있는 18세 이하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팀이 2023년 1월 4일 출국함에 따라 고강도의 합숙훈련을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여자 청소년 대표는 총 23명(플레이어 17명, 골키퍼 6명)이 선발되었다. (사)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훈련을 통해 육성 여건이 열악한 여주 우수 중, 고교생 선수 발굴, 훈련 및 경기 기회 제공으로 우수 여자 선수의 운동 중단 방지, 여자 엘리트선수 육성 3단계 체계 구축(꿈나무 선수 – 청소년 대표 – 국가대표)을 목적으로 척박한 여자 아이스하키 발전을 도모하는 한다는 설명이다.
훈련은 22년 11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청소년 선수들이 성인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문영회 청소년 대표 전담지도자는 “여자 유소년 선수들이 각자의 클럽팀에서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척박한 환경이지만 짧은 기간이라도 합숙 훈련에 참가하여 학생 선수로서 전술, 체력, 자기관리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 나가는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충분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하키 여자 청소년대표 훈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플레이어 ▶ 권소완(워리어스), 김유진(목동허리케인스), 김지민(대구스포츠클럽), 김지우(체드윅돌핀스), 나세영(제니스유니온), 문소윤(아이기스U15), 박예은(브레이커스), 박주연(제니스유니온), 서채은(안암타이거샥스), 서혜정(워리어스), 송레아(체드윅돌핀스), 송희오(안암타이거샥스), 안세령(안암타이거샥스), 장현정(리틀하이원), 조은재(목동허리케인스), 최서윤(안양한라U18), 한예진(안암타이거샥스)
골키퍼 ▶ 박정현(안암타이거샥스), 안세원(이상 안암타이거샥스) 음송주(아산터틀스), 이승아(포항엔젤스), 조수연(대구달구벌), 한서연(대전아이스유니콘스)
이상 가나다순.
코칭스태프 ▶ 전담지도자 문영회 / 전문지도자 김태겸, 이규선, 이민지
박준형 기자 pjh97@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