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
인구가 젊고 도시화 신속히 진행, 노동력과 소비시장 풍부 2022년 GDP 성장률7~7.5%, 아세안 신흥경제국 1위
2022-12-03 이창우 기자
베트남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새로운 매력을 지닌 투자처이다.
그 중 노동력과 소비시장은 외국인 투자자가 베트남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이다.
홍콩무역발전위원회의 코리 투 이코노미스트는 베트남 소비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베트남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력이 좋은 나라 중 하나로 꼽았다.
코리 투는 홍콩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를 인용해 2022년 베트남 GDP 성장률이 7~7.5%로 아세안 상위 5개 신흥경제국 중 1위라고 밝혔다.
코리 투도 "베트남은 인구가 젊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노동시장이 풍부해 소비시장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홍콩 상인들은 베트남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 중 하나다.
동남아시아의 신흥 경제국 중 하나인 베트남 전자 결제는 큰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은 전자지갑을 이용한 결제를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
따라서 코리 투는 홍콩 상인들이 이러한 비즈니스 기회에 주의를 기울이고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을 더욱 개척하도록 권장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