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힐링 콘서트 성료… 늦가을 울려퍼진 감동의 하모니

서윤숙 상임지휘자가 NGO악단 이끌며 각종 봉사 및 국가 친선 연주회로 민간공공외교에 기여

2022-11-05     최진승
사진=뉴스DB

"만돌린과 함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2년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가 11월 5일  밤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거행되었다.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는 1999년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모여 창단한 만돌린 연주 단체이다.

2000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왔다.

현재는 약 60여 명의 단원이 있으며, 서윤숙 상임지휘자가 단체를 이끌고 있다.

해마다 봉사연주회와 정기연주회는 물론 해외 연주를 통해 민간외교사절로 국위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지난 십여년 간 사단법인 한중지역경제협회(회장 이상기) 후원으로 한중, 한일 우호증진에 기여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힐링콘서트는 청중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과 함께 달콤한 오보에 선율로 행복에너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당만돌린오케스트라 악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청중을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항상 도전하면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