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블루베리 4년 연속 최대 수출국 될 듯

내년 수출량이 약 27만 7천톤으로 예측 2019년부터 페루는 블루베리 세계 최고 수출국으로 부상

2022-11-03     이상기
사진=뉴시스 제공.

페루 수출업자협회(Adex)가 1일(현지시간)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페루는 출하량 개선으로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블루베리 수출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에피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폐루는 2019년부터 최고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블루베리 수출액은 12억2100만 달러로 2020년 대비 172% 증가했다.

Adex는 올해의 좋은 전망이 국내 블루베리 생산의 좋은 실적과 2위의 블루베리 수출국인 스페인과의 점진적인 격차를 기반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이 보유한 시장 점유율은 페루의 절반이다. 이와 관련 블루베리 출하량은 전염병 발생 이전 수준을 초과했다.

페루 수출업자 협회는 건강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변화 되었기 때문에 현재의 시장환경이 블루베리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페루 블루베리 생산자 협회는 2022-2023년 수출 시즌에 페루 블루베리 수출량이 약 27만7000톤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