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망] 주식 이슈 종목 (2022년 8월 16일)
【징성기전(晶盛机电) , 8인치 N형 SiC 결정체 개발 성공】
징성기전(晶盛机电,300316)의 공지에 따르면 회사 최초로 두께 25mm, 직경 214mm 8인치에 달하는 N형 SiC결정체개발에 성공했다. 회사 자체개발한 설비, 열유동장과 공정 기술을 통해 8인치 SiC 결정 형성 과정 중 온도 불균일, 결정체 균열, 기체원료 분포 등 난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동시에 SiC 소재 원가 중 기질(基質)의 비중이 너무 높은 난제를 해결하여 대형 SiC기질의 광범위한 응용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1~7월 소비재 소매판매액,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소비재 총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조 5,870억 위안(약 688조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2,046억 위안(약 616조 원)을 기록했다. 1~7월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24조 6,302억 위안(약 4,730조원)에 달했고 이 가운데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0.2% 증가한 22조 1,332억 위안(약 4,250조원)을 기록했다.
【저장 시간이 가장 길고 안전한 플로우배터리 기술 확보】
8월 15일, 국가전력투자그룹 중앙 연구원의 철-크롬 플로우배터리(산화환원흐름전지) 사업 설명회가 중앙 연구원 A좌에서 개최됐다. 올 초 국가 전력투자그룹이 자체 지식재산권을 소유하고 있는 용화1호(容和一号) 철-크롬 플로우배터리 양산라인을 가동해 베이징 올림픽 개최지역의 안정적인 전기저장과 청정에너지를 5만kWh 이상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국가전력은 네이멍구 훠린허에서 MW급 철-크롬 플로우배터리 에너지저장 시범사업을 가동했으며 2022년 말 생산을 개시할 예정으로 이는 국내 철-크롬 플로우배터리의 양산 및 에너지저장 기술 산업화의 시동을 의미한다.
【반도체 업황 '극과 극', 생산능력 풀가동도】
올 들어 반도체 칩 공급 부족문제가 작년보다 나아졌지만 일부 분야에서 여전히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 어떤 기업은 생산 능력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어떤 기업은 새로운 업종으로의 전환을 선택하고 있다. 선전의 한 생산 공장에서 책임자는 자동차 업체의 주문이 쇄도해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이미 10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으로납품을 보장하기 위해 적지 않은 제조 설비를 수입하여 생산 라인을 확충하고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샤오펑자동차(小鹏汽车), 고속충전 제품에 전력】
15일 오후 샤오펑자동차(09868)가 슈퍼차지 발표회를 개최했다. 고압고속충전제품 ' S4 초스피드'충전기'는 이번 발표회에서 선보인 핵심 제품으로 최고출력 480kW, 최대전류 670A, 5분 충전에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환율: 1 위안=192원 적용)
최수연 기자 zhn82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