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계 농업포럼, 브라질 상파울루서 개최
세계 농업 전문가들 모여 식량안보, 지속가능성 등 논의할 것 브라질 무역투자진흥청 ‘에이펙스 브라질’ 후원 속 포럼 개최 글로벌 농업 시장 환경 및 농업인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 다뤄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5회 세계 농업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이틀간 세계 각국의 농업분야 전물가, 리더, 및 투자자들이 모여 식량안보, 및 지속 가능한 식량체계, 음식물쓰레기 감축 등을 중점으로 머리를 모을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가 보도하였다.
브라질 무역투자진흥청인 에이펙스 브라질(ApexBrazil)은 글로벌 농업 산업의 성장, 혁신 및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고 기여하는 여러 단체들과 함께 글로벌 농업 비즈니스 포럼의 오랜 후원자로서 나섰다.
루카스 피우자 에이펙스 브라질 사업부장이 포럼의 ‘비즈니스 환경 및 시장 접근성’에 패널로 참여한다고 전해졌으며 수레쉬 레디 주브라질 인도 대사 등 세계 농업강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세계의 농부들이 생산 체인의 모든 단계에 걸쳐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매체는전하였으며 더 나아가 세계 농업인들이 수익성이 좋은 무역 시장에 더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전하였다.
더불어 포럼에서 패널들은 효율적인 규제와 효과가 있는 공공정책에 대한 사례 연구 토론에서부터 개인과 글로벌 농업사이의 연결을 구축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회, 물과 토양과 같은 천연자원의 활용의 대하여, 그리고 생명공학이 농업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브라질 무역투자진흥청인 에이펙스 브라질의 루카스 피우자 사업부장은 포럼에 앞서 “미래 세대를 어떻게 먹여 살랄 것인가에 대한 대화와 절박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향후 30년 동안 세계 인구는 20억 명씩 증가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2010년의 수요와 비교하여 약 56%의 식량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여 “공급망 장애,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 속 브라질이 변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