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계 10대 해외 여행·근무 선호지 선정

멕시코가 올해 세계최고 여행지

2022-07-23     이창우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베트남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외인사 사이트 인터네이션스는 52개국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1만1970명을 조사해 거주국이나 거주 지역에서 일하는 것과 생활 등을 분석했다.

​평가기준은 삶의 질, 생활안정성, 직무만족도, 개인소득 및 필수요건의 충족 정도 등 5개 부문이다.

​베트남은 개인 소득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80%가 베트남 생활비에 만족하고, 79%는 경제적 압박을 받지 않았으며, 92%는 수입으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답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대다수는 교육·생산·광고영업과 미디어 분야에서 각각 21%, 15%, 13%를 차지한다.

멕시코가 올해 최고의 해외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인도네시아(2위)·대만(3위)·UAE(6위)·태국(8위)·싱가포르(10위) 등이 아시아 10대 거주지로 꼽힌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