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노무라연구소, 일본의 2040년 신규 주택수는 49만으로 감소 전망
2040 년에 유통되는 기존 주택수는 20만 단위로 증가 예상 리노베이션 시장규모는 2040년까지 연간 7~8조 엔 수준으로 소폭 증가 예상
일본의 노무라연구소(NRI)는 2022~2040 연도에 신규 주택 개택 건수, 2021~2040년 리노베이션 시장 규모, 2019~2040년 일본에서 유통되는 기존 주택(비신규 건설)의 양을 추정하고 예측했다. 주요 예측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택의 신규 건설은 2021 년 87만 대에서 2030 년 70만 대, 회계 연도 2040 년 49만 대까지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연도와 2023 연도의 경우 중장기 추세에 따라 건설 시작 횟수는 각각 84만 및 87만 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침공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으로 인한 공급 제약으로 인해 이전 회계 연도의 목재 충격이 발생했다.
충격이 같은 규모일 경우 각각 80만 대와 79만 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 관계별2030 연도에는 소유주가 점유하는 주택 수, 17만개의 콘도미니엄 및 28만 개의 임대 주택(급여 주택 포함)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의미에서의 리노베이션 시장 규모는 2040년까지 연간 7~8조 엔 수준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준화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좁은 의미에서 시장은 그보다 약 1조 엔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NRI가 실시한 설문지와 2002~2021년 매년 일본 주택 구매자(전국 25~69세 남녀 3561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양한 통계를 토대로 주택을 구입한 모든 가구 중 기존 주택을 구매한 가구의 비율1994년 13%에서 2018년 22%로 증가했다.
이러한 상승 추세가 2019년 이후에도 계속된다고 가정하면, 유통되는 기존 주택의 양은 2018년 16만 대에서 2030년 19만 대, 2040년 2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신규 주택 개시 횟수는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공급 제약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편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추세와 감소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통중인 기존 주택의 양과 리노베이션 시장의 규모는 고품질 주택 재고의 증가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주택 산업 재고 활용 움직임으로 인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 상황의 연장으로서, 주택 개시 횟수의 감소를 보상하기에 충분히 큰 증가는 예상되지 않는다. 고품질 주택 재고의 활용은 SDGs의 관점에서 중요성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방식의 변화에 대응하여 주민들이 변화하고 개조하기 쉬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동안, 비주거용 건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관점을 통합하는 독창성을 고안할 필요가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