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라틴아메리카 암화화폐 시장공략...은행 및 핀테크 대상
비자카드 결제액 2%, 비트코인으로 환급 모처럼 비트코인, 이더리움 약 4% 이상 가격 상승
가상화폐는 비자나 마스터 카드에도 연결되어 카드결재까지 가능하다. 암호화폐 기반 코인경제가 다시 살아날지 주목되고 있다.
암호화 지원 카드세계 최대 결제 회사 중 하나인 Visa는 2021년 비자 비트코인-카드 거래액이 이미 1조원을 상회했다.
이와 관련 비자는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일련의 암호화 지원 카드 출시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카드를 통해 사용자는 암호 화폐로 지불하고 Visa 지원 암호 화폐 콘센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으로 구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Bitcoin.com이 발표했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 리오타임지가 전했다.
이 회사는 아르헨티나의 Lemon Cash 및 Satoshi Tango와 브라질의 Crypto.com, Alterbank 및 Zro Bank를 비롯한 기타 신생 기업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신생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Visa 라틴 아메리카의 제품 및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인 로미나 셀쳐(Romina Seltzer)는 “암호화폐 생태계는 투자 증가, 소비자 사용 증가, 암호화폐 사용 사례 증가로 이 지역에서 계속 추진력을 얻고 있다.”면서 "우리는 고객, 파트너 및 소비자를 위한 암호화폐 및 결제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강력한 전략을 계속 구축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레몬 캐쉬(Lemon Cash)의 공동 설립자인 Borja Martel Seward는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암호화폐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Lemon은 이 지역의 암호화폐 혁명에 기여하고자 하며 Visa 자격 증명으로 이루어진 모든 구매에 대해 비트코인으로 2%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CoinDesk의 데이터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최고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22일(한국시간) 자정 기준 4.45% 상승한 2만1504달러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되는 암호화폐인 Ether는 4.73% 상승한 1179달러에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