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설비투자 회복 25 % 증가

일본 닛케이 신문이 집계한 FY2022 설비 투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모든 산업의 계획 금액은 전년도 결과에 비해 25 %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일본의 성장률은 FY197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투자 금액은 FY2007 이후 기록상 두 번째로 높다. 공급망의 혼란으로 인해 FY202에 남은 투자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은 바닥으로 올라갈 것이다.

탈탄소화 및 기타 분야에 대한 투자는 눈에 띄지만, 부품에 대한 공급 제약이 길어지면 계획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조사는 일본의 876개 상장 기업과 자본금이 1 억엔 이상인 유력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FY2022의 총 자본 투자 금액은 3 년 만에 처음으로 28.6602 조 엔으로 증가하여 FY2007 (28.9779 조 엔)의 사상 최고치에 근접 할 것이다. 증가율은 조사가 시작된 FY1973 (26.2 %)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에서는 전기차(EV)에 대한 수요 확대와 반도체의 글로벌 긴축으로 투자가 27.7%에서 17조 4975억엔으로 증가할 계획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입은 소매 및 서비스와 같은 비제조업 부문도 20.8 % 상승한 11.1626 조 엔으로 연기 된 투자를 재개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FY21 조사에서 회사는 처음에 자본 투자가 FY2020에 비해 10.8 %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금액은 0.2 %에 불과했다.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부족으로 인해 계획된 투자를 이행 할 수없는 일련의 사례가있었다. FY2022에서 25 %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본 지출 중 약 10 %가 FY21의 백로그에 의해 밀려 났을 수 있다.

닛산자동차(주)는 당초 2021회계연도에 4400억엔을 계획했으나 실제 금액은 3450억엔이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는 생산 시설과 판매에 대한 투자를 억제해야했다. 

2022 연도에도 4400억 엔을 회수해 EV 생산 시설에 배분할 계획이다. 우치다 마코토 회장은 "반도체 부족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환경이 힘들지만 앞으로도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산업 기계 제조업체 인 Murata Machinery도 처음에는 FY2021에 약 140 억 엔을 지불 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금액은 8.5 억 엔이었다.  FY2022에서 회사는 반도체 공장을위한 운송 장비 생산을 늘리기 위해 18.8 억 엔으로 투자를 두 배 이상 늘릴 것이다.

그러나 무라타 다이스케 회장은 "원자재를 충분히 구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고,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불분명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FY2022에 대한 초기 계획의 달성은 또한 미래의 공급 제약에 달려 있다. 부품 및 자재 부족 등으로 인해 투자를 원하더라도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의 장기간의 침공으로 인해 경제가 쇠퇴하고 투자 자체가 어려워 질 가능성이 있다.

일본 은행이 4 월 발표 한 March Tankan (일본 기업의 단기 경제 조사)에 따르면 FY2022의 대형 제조업체의 사업 고정 투자 계획 (국내 전용)은 FY21 계획에 비해 8.4 %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미즈호 리서치 & 테크놀로지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세이스케 사카이(Seisuke Sakai)는 "자원에 대한 감사와 엔화 감가상각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의 약 70%가 엔화 감가상각에 불이익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반도체 및 기타 부품 및 재료에 대한 공급 제약이 계속되면 비즈니스 고정 투자의 지연으로 인해 공급 및 수요 조건이 더욱 엄격해질 수 있으며 이는 최종 제품 가격의 상승을 촉진 할 수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더 진행되면 기업의 투자 욕구가 다시 악순환으로 악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