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망] 주식 종목 (2022년 5월 27일)
[IQIYI(爱奇艺), 사상 첫 분기 흑자 달성]
5월 26일 저녁, IQIYI(IQ)는 2022년 1분기 미감사 재무제표를 발표했다. 2022년 1분기 매출은 73억 위안(약 1조 3596억 원)을 기록, 그중 유료 회원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한 45억 위안(약 8381억 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구독회원 수는 1억 140만 명, 전분기에 비해 440만 명이 늘었다. 비표준화 회계기준(non-GAAP)을 적용한 수익은 3억 3000만 위안(약 615억 원)을 기록, 수익률은 4%, 3개 분기 연속 증가했으며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2022년 1분기 모회사 귀속 비표준화 회계기준 적용 순수익은 1억 6000만 위안(약 298억 원)이다.
[알리바바, 2021년 수익 하락]
5월 26일 저녁, 알리바바는 2022년 재정연도(2021년 4월-2022년3월) 및 Q4(2022년 1-3월) 실적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앤트그룹(蚂蚁集团)의 2021년 영업수익은 하락했지만 해외 핀테크 투자 순수익이 증가하해 하락분이 상쇄되면서 대체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했다.
작년부터 앤트그룹은 위어바오(余额宝, 금리지급 수익상품) 규모 축소, 샹후바오(相互宝,인터넷 보험상품) 운영 중단 등 국내 사업을 축소하는 한편 과학기술 상업화 추진과 해외사업 확대 등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앤트그룹(蚂蚁集团), 자본시장 자금조달 후 첫 이익배당 시행]
앤트그룹은 2022년 3월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자본시장 자금조달 후 첫 배당안을 통과했다. 3월 31일 기준, 일리바바의 미수배당금은 39억 4000만 위안(약 7338억 원), 지분율에 따라 이익을 배분할 경우, 앤트그룹에 차려지는 현금 배당금 규모는 100억 위안(1조 8625억 원)이 넘는다.
앤트그룹의 대주주인 항저우쥔한(杭州君瀚)과 항저우쥔아오(杭州君澳)도 이번 배당대상에 속하며 주로 앤트그룹 창업멤버와 경영진으로 구성됐다.
[청해염화공업(盐湖股份), 리튬비스마이드 프로젝트 추진]
5월 26일, 청해염화공업(000792)은 70억 8200만 위안(1조 3190억 원)을 투자해 리튬비스마이드(LiTFSi) 연간 4만 톤 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프로젝트 건설 공기는 24개 월, 연간 2만 톤 규모 전지급 탄산리튬+연간 2만 톤 규모 염화리튬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바이두(百度), 2022년 1분기 매출↑, 순수익↓]
5월 26일, 바이두는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한 284억 1100만 위안(약 5조 2915억 원)을 기록, 모회사 귀속 순수익(non-GAAP)은 전년 동기 대비 10% 하락한 38억 7900만 위안(약 7225억 원)을 기록했다.
바이두 리옌훙 CEO는 ‘올해 1분기는 안정적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스마트 클라우드 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Apollo Go가 국내 최초로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허가증을 취득하는 등 바이두 스마트 클라우드와 자율주행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국이동통신(中国移动), 올해 연말까지 5G기지국 110만 개 이상 개통]
5월 26일, 2022년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중국이동통신(600941) 양제(杨杰) 회장은 ‘중국이동통신은 5G+컴퓨팅 네트워크+스마트 미들 오피스 기반 신형 ‘접속+컴퓨팅+파워’ 정보서비스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이동통신은 ‘더블 기가바이트’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5G 기지국 누적 110만 개 이상 개통, 기가바이트 광대역 사용자 2억 2000만 가구를 목표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환율: 1위안=186원 적용)
최수연 기자 zhn82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