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들 검사 치료 하루만에 받을까?

중대본, ‘일반의료체계 전환’ 방안 논의

2022-05-11     최규현 기자
달서구 보건소 / 사진=최규현 기자

5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이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같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이 검사부터 처방까지 하루만에 해결이 가능한 일반의료체계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들이 빠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일반의료체계전환은 5월 말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장에서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침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동네 병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진단, 치료체계 생성과 동시에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처방 체계까지 구축하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가을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음압병상,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