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오쿄 증권 프라임 기업, 4년 만에 최고 수익
2022년 1분기 36% 이익 증가 신종 코로나 사태후 경제 재기속에 자원고가와 엔화 약세가 주요 원인
일본의 상장 기업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산케이 등 언론보도에 의하면 2022년 3월기 일본 상장기업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하여 4년 만에 가장 높은 이윤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화로부터 경제 재개가 진전되면서 높은 자원고가와 엔화 약세가 순풍을 맞게했다.
그러나 2023년 3월기(1분기)는 원자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3% 증가로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화 감가상각의 진행에 따라 상승 스윙의 여지가 있지만,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도쿄 증권 거래소 프라임에 상장 된 약 1,100개 회사(전체의 95%)가 13일까지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변측결산 등을 제외) 이전 연도에는 순이익이 차례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회사의 70%가 회사 기준으로 초기 예측보다 높았다.
비즈니스 성과가 증가한 첫 번째 이유는 무역 회사, 철강 및 화학 물질과 같은 높은 자원 가격으로부의 순풍 덕이었다.
해운 업계에서는 빡빡한 물류로 인해 컨테이너 선박 요금이 높게 유지되었다. nyk의 순이익은 약 870억 엔 증가한 1.091조 엔으로 증가했다.
엔화의 감가 상각은 또한 제조 산업의 이익을 증가시켰고, murata manufacturing co., ltd.는 380억 엔만큼 이익을 증가시켰다.
그러나 이번 분기의 기업 이익은 급격히 감속하고 있다. 이윤 증가율은 3%로, 코로나 확산 이후 이익이 증가한 2021년 3월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비제조업 부문은 15% 증가로 계속 회복될 것이며, 제조업 부문은 7% 감소하여 전체 경제를 끌어내릴 것이다.
제조업에서는 17개 업종 중 8개 업종의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의 가장 큰 감소는 자동차로, 이전 회계 연도보다 약 590억 엔 감소했다. 석유(약 5400억 엔)와 철강(약 4천억 엔)의 이익도 크게 감소했다.
자동차 판매는 이전 회계 연도의 71% 증가에서 13% 감소했다. 7개 주요 oem의 원자재 물량이 많은 것은 2조 엔 이상 감소한 요인이며, 엔화 감가상각으로 인한 증가요인(5600억 엔 이상)으로는 보상받을 수 없다.
혼다는 또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돌릴 수는 없다"고 혼다 부회장 코헤이 타케우치(kohei takeuchi)는 말했다.
반면에 비제조업 부문은 회복되고 있다. 항공 운송, 철도 버스 및 소매 무역이 증가하고 있다. ANA 홀딩스와 재팬항공은 세 회계 연도 만에 처음으로 수익성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지난 연도에 1조 708천억 엔의 최종 손실을 기록한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영향도 상당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