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e] 진영의 들꽃 마실: 부겐빌레아

2022-04-26     정진영 여행작가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Paper flower, 부겐베리아, 부겐빌리아)

원산지 남아메리카
분류  분꽃과 / 부겐빌레아속/상록 덩굴성 관목
꽃말   정열, 조화
학명   Bougainvillea spp.

빨강, 하양색의 한지 질감 느낌의 포엽이 강보처럼 둘러쌓으며 보호하는 앙증맞은 하얀 꽃, 열대지방의 가정집 담장과 공원에서 연중 꽃을 피운다. 참 매력적이다.

속명 'Bougainvillea' 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꽃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의 식물학자 '필리베르토 코마슨'의 친구인 선원 '루이스 데 부겐빌'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태국 방콕 Benjakitti Park(Queen Sirikit Park)과 대전한밭식물원에서 만났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품종은 3개의 원종 글라브라 (B. glabra Choisy), 스펙타빌리스 (B. spectabilis Willd.), 페루비아나 (B. peruviana Humb. et Bonql)이다.

정진영 여행작가 jinyoung@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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